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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성 단백질 보충제의 대표주자 '유청' 단백질
작성자 밀팜 (ip:118.33.2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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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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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 단백질은 흔히 양질의 단백질 급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9개의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20가지의 아미노산들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 '완전 단백질' 혹은 '고품질 단백질' 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적색육 등의 경우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같이 들어 있어 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단백질 보충제는 어떤 동물성 단백질을 사용해서 만들어질까?


단백질 보충제는 대부분 '유청'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유청 단백질은 루신의 함량이 다른 단백질보다 높고 소화가 빨라 운동 후 회복속도를 개선하고 근육의 피로감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시중에 다양한 유청 단백질 보충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그 종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우유에는 카제인 80%와 유청 20%의 두 가지 주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청은 우유의 수분에서 발견된다. 치즈가 생산되면 우유의 지방 부분이 응고되고 유청이 부산물로 분리된다. 


분리된 유청은 여러 가공 단계를 거쳐 분말형태로 만들어지는데 대표적으로 3가지 종류로 다시 한번 나눠진다.


1. 농축유청단백질(WPC): 공정 과정을 거쳐 유청단백질을 농축시킨 것으로 80%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나 유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어 평소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섭취가 힘들 수 있다.


2. 분리유청단백질(WPI): 추가 공정 과정을 통해 유청단백질을 분리시킨 것으로 85~93%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WPC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유당이 거의 제거되어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한 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 가수분해유청단백(WPIH): WPI의 단백질을 가수분해한 것으로 85~88%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유당이 완전히 제거되어 소화에 용이해 평소 소화기간이 좋지 않아 보충제 섭취에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다만 추가적인 공정이 들어간 만큼 비싸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첨부파일 cow-g3cf4eb065_1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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