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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밀팜 (ip:118.33.23.189)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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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72


단백질 보충제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단백질 섭취를 너무 많이 하게 될 경우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게 되면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얘기는 단백질의 섭취가 소변을 산성으로 만든다는 연구를 근거로 나온 이야기였다. 하지만 단백질 섭취와 뼈 건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단백질 과다 섭취가 뼈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와 칼슘배출은 무관하다고 밝혀졌다. 해당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면 몸은 칼슘 흡수량을 증가시켜 칼슘 손실의 영향을 줄여 준다고 한다.





단백질 보충제가 간 건강을 악화시킨다


간은 스스로를 회복시키고 간에서 지방을 제거하는데 단백질을 주 성분으로 사용한다. 그렇기에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전문가들 또한 단백질이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


한 연구에선 비만 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60g 씩 섭취하게 했지만 4주 동안 간 지방을 21% 감소시켰고 혈중 중성 지방을 15% 콜레스테롤을 7% 감소시켰다. 실제로 수천명의 사람들이 문제 없이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것으로 봐선 간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주장은 크게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간 질환 환자의 경우 해로운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 건강을 악화시킨다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신장에 유애할까? 신장과 단백질에 관한 74개의 연구는 건강한 사람에게 신장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이유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장 질환 환자에게는 건강상 해로울 수 있어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신장 건강이 괜찮은 사람을 기준으로 몸무게 당 2.4g 까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너무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혈중 내 아미노산 증가 그리고 혈당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통상적으로 몸무게 1kg 당 0.8~1g의 단백질을 권장한다.


※단백질이 골다공증, 간, 신장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는 직접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하지만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그러니 권장량의 단백질을 잘 계산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첨부파일 creamer-powder-g7d5513dd4_1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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